사진제공=인천테크노파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제11기 글로벌 CEO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영전략 및 리더십 강화 등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이번 글로벌 CEO 과정은 오는 12월 21일까지 12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기업 CEO 및 임원을 비롯해 전문자격사 등 40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국·내외 경제전망을 통한 기업의 대응방안’, ‘소통’, ‘브랜드 가치창조’, ‘절세’, ‘20대 트렌드 이해’,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워크숍’, ‘원우기업방문’, ‘문화나눔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 시행된 일명 ‘김영란법(청탁금지법)’과 관련한 특별강좌도 마련돼 기업현장에서 우려되는 청탁관련 부조리 예방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기업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습득은 물론 이업종간 네트워킹 확대 등을 통해 기업성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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