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의 뒤에 언제나 따라다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루머와 의혹이다. 배용준 또한 몇몇 루머와 의혹에 시달려왔던 게 사실. 배용준이 ‘안경을 벗는 것’에 극도의 거부감을 보였던 것과 맞물려 성형의혹이 불거졌다. 그가 의심받았던 부위는 바로 코와 턱. 이는 한국보다 오히려 일본에서 더 큰 관심사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배용준은 “성형수술은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며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다.
그러나 배용준은 치아관리만큼은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치아 미백 관리는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가 받았다는 치아 미백 관리법은 한동안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기도 했을 정도다. 아무래도 ‘배용준의 미소’를 돋보이게 하는 데 새하얀 치아는 필수적인 요소일 터.
배용준이 사생활 공개를 하지 않아 생긴 루머도 있었다. 심지어 한때 ‘혼혈’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돈 이유도 가족이나 평소 생활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탓이다. 이에 대해 배용준은 “집을 공개한다거나 하는 등의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은 보호받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금은 헤어진 여자친구 이아무개씨와 교제할 때에도 그는 자신보다 이씨의 ‘보호’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썼다. 당시 배용준은 기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이씨의 집 근처에 매니저들을 붙여 ‘경호’를 하기도 했었다. 덕분에 이씨는 단 한 번도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채 톱스타와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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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명태균 부인 “이준석 때문에 우리 일상 다 망가져”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