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체험 부스,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등 즐길거리 풍성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2동 안방학골 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무곤)는 8일 12시 방학중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안방학골 예술제를 개최한다.
▲ 2015 제5회 안방학골 예술제 모습
이번 예술제는 지난 8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온 것으로 본 공연을 비롯해 체험 부스, 아나바다 벼룩시장, 어린이 놀이기구 및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
본 공연은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사전공연인 청학경로당의 난타와 테크노품바가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뮤지컬, 방송댄스, 벨리댄스, 노래, 악기 연주와 초청가수 공연 등 10여 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민속놀이, 가죽공예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팔아 나눔과 절약을 실천하고 판매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나눔사랑을 실천 할 예정이다.
조무곤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을 담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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