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8일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에 그치겠다. 강수 확률은 70~90%이며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구미 22도, 안동 21도, 상주 22도, 울진 23도, 포항 21도, 울릉도 21도로 어제보다 낮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해상에서 0.5~2.0m로 일겠고 동해 중부 해상에서 1.0~3.0m로 오후에 먼 바다에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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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