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많이 따라왔네…
▲훌륭한 디자인이 삼성전자와 경쟁업체를 차별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2004년 11월 <비즈니스위크>와의 인터뷰 중).
▲많이 따라왔네(2004년 9월 부산 ‘ITU텔레콤아시아 2004’ LG전자 전시관에서 LG의 휴대전화기를 보고).
▲경영자는 ‘우리 조직이 내일이라도 당장 망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항상 긴장해야 한다(2004년 가을 출간한 저서 <초일류로 가는 생각> 중).
▲고가의 생선도 하루 이틀이면 가격이 내려간다. 횟집이나 디지털 업계나 재고는 불리하다. 속도가 전부다(2004년 10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 중).
▲국내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이공계 박사는 ‘똥차’인 반면 외국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은 ‘벤츠’, 외국 출신 박사들은 ‘태평양의 대어’라고 하면, 한국 출신 박사들은 ‘서해안의 잡어’ 수준과 비슷한 정도다(2004년 3월 ‘코리아리더스 포럼’ 연설에서).
▲당신, 몇 주나 갖고 있어?(2004년 2월 삼성전자 주총장에서 사회를 보던 중)
▲경제발전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한국에는 전문가와 권위자가 없다(2004년 3월 연세대 강의 중).
▲매년 과학기술 정예 2천 명에 군 복무 면제 혜택을 주자(2004년 1월 언론 기고문).
프로필
▲1944년생, 원숭이띠
▲경북 영천 출생
▲혈액형 : A형
▲신장 : 174cm
▲학력
경북사대부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원(MIT)
▲경력
1966년 삼성그룹 입사
1969년 삼성전자
1977년 1월 삼성전자 도쿄지점장
1980년 7월 삼성전자 TV사업본부장
1990년 3월 삼성전자 가전부문 대표이사
1992년 12월 삼성전기 대표이사
1995년 11월 삼성그룹 일본본사 대표이사 사장
1997년 1월 삼성전자 총괄 대표이사 사장
2000년 1월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좌우명 : 격물치지(格物致知).
(무엇이든 한 가지에 깊이 몰두하고 연구하는, 다시 말해 실제로 만져보고 느껴보고 경험해보고 토론해서 어떤 것을 비로소 알게 된 상태를 의미한다. 요즘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는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 늘 위기감을 갖고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경영철학 : 현장경영
▲취미 : 골프, 미술작품 감상
▲피로 대처 : 저녁 약속 이전에 사우나를 찾아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며 피로를 푼다.
▲가족 : 부인 이수곤씨(58)와 1남1녀(아들 윤태영씨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