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는 북구문화예술제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공연장에서 ‘국민 뮤지컬 루나틱’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 루나틱으로 120만 관객 흥행 신화를 세운 작품이다. 소극장에서 시작해 전국 공연장에서 극찬 받으며 12년 간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썼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재즈 3중주의 라이브 공연을 펼쳐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홍지민, 배성우, 진이한 등의 스타 연기자들을 배출하고 소찬휘, 김숙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선택했던 뮤지컬이기도 하다.
개그맨 출신 연출가 백재현이 만든 뮤지컬인 만큼 기발한 재치가 돋보인다. 뮤지컬 루나틱은 약을 처방하지 않는 정신병동 ‘루나틱’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의사 ‘굿닥터’를 중심으로 환자들이 사연을 공개하면서 유쾌한 반전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객들과 소통하며 매 공연 완성도를 높인 국민 뮤지컬 루나틱은 북구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청소년·대학생들은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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