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12~13일 순천문화건강센터와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동부권과 서부권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700여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유학기제의 이해, 진로교육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학부모의 위치에서 자녀의 꿈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1부에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김경수 교수가 ‘왜 창의인가’라는 주제로 창의적 사고와 인성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정영진 전)전라남도교육감이 ‘우리아이 공부 뇌가 변하면 공부가 즐겁다’라는 주제로 공부의 재미를 키우는 방법과 가정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와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부모교육 만족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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