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 등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동장 권오유)는 10월 15일(토) 청권사 효령광장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6회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 그리기’이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독도를 그리며 국토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나아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독도에 대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톡톡 튀는 감성과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유형문화재 제12호인 조선 효령대군의 묘소인 청권사에서 개최되어 더 의미 있는 이날 그리기대회에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플레시몹,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독도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신나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배1동장(권오유)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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