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5일 주민행복센터에서 동구 꿈드림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학교 예체기능 특기장학생 341명이 선발 결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드림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6,580만원이 전달됐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초등 예체기능 장학생은 합기도, 태권도, 야구, 방송댄스, 수영,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학생과 방과 후 동아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학생들로 1순위 22명의 학생들은 30만원, 2순위 227명의 학생들은 20만원, 3순위 92명의 학생들은 15만원씩 지급받게 됐다.
꿈드림 장학회 관계자는 “꿈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동구가 실현되고 있다”며 “이번 예체능 장학생 지원이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 활성화와 함께 예체기능 분야에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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