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남포동 시티스폿(옛 미화당 앞)에서 열린 ‘제3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은 지역대중운동의 가능성을 실증해 준 우리나라 민주화의 산 역사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기억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향한 부산 시민들의 열망이 꽃 피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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