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교육청은 19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사들의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융교육에 대한 전문성 함양을 위한 ‘2016 수요 릴레이 금융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원 대구지원과 연계해 총 5회에 걸쳐 실시, 중등 희망 교원과 교육전문직 54명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교육전문가와 함께 실제 금융사례 중심으로 의견을 나눈다.
교사 교육연구회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주제를 선정, 각 주제별 금융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적인 사례와 체험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진로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교육에 대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해 교사의 전문성이 함양되고 학교 금융교육의 내실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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