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12곳 선정 3년간 매월 최대 1천만원 지원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1년 도입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현재 공공형 어린이집 63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2차로 정원 20인 이하 가정어린이집 12곳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어린이집 소재지 관할 구청에 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90점 이상의 평가인증 점수, 건물 소유·이용 형태, 보육 교직원 전문성, 맞춤형 보육 지원, 누리과정 보조교사 채용 여부, 담임 보육교사 급여 지급 수준 등이다.
관할 구청의 1차 확인을 거쳐 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심사단에서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11월22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 등에 따라 3년간 매월 최대 1천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고 (재)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후품질관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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