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주민대상 국가 암검진 안내, 의료급여 제도 안내,
신용회복을 위한 금융교육도 병행
- 4년간 지속적으로 설명회 개최하며 1,357명에게 유용한 복지정보 제공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6일(수) 오전 10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대상자의 혜택 및 권리와 의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기초생활수급 신규책정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 올해 4월 2016 상반기 기초생활수급 신규책정자 설명회, 김영종 종로구청장 격려사
‘국민기초생활수급 신규책정자 설명회’는 정부3.0시대에 발 맞춰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복잡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여 각종 복지권리 행사를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처음 책정된 약 120명이 참여하며 지원내용, 각종 복지서비스와 감면제도, 관내 복지기관 및 각종 바우처 사업 등 수급자의 권리 및 의무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13차)를 맞이한 종로 ‘국민기초생활수급 신규책정자 설명회’는 현재까지 1,357여명의 대상자가 설명회에 참여해 복지 서비스와 자격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올해 4월 2016 상반기 기초생활수급 신규책정자 설명회, 기초생활수급 신규책정자 건강검진 진행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국가암검진에 대한 안내와 의료급여 제도 안내, 저소득 주민 신용회복을 위한 금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복지서비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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