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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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석동중학교(교장 박숙경)가 지난 10월 22일 열린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에서 13개의 팀이 참여한 관악부문 최우수상 수상, 21개의 팀이 참여한 합창부문에서 우량상 수상했다.
박정진 선생님의 지휘하고 총 5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석동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반은 올해 공식 창단식과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아침 자습 시간,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해 왔다.
또, 석동중학교 합창단의 경우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합창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창단되었으며, 남녀공학의 장점을 살려 남학생들의 풍부한 목소리와 여학생들의 고운 목소리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박숙경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적 교양을 높이고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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