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독거노인 25세대 대상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조문국) 사랑나눔회는 25일 오전 10시 부산 남구 지역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25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등 15명은 이날 이불 25채를 홀몸어르신 가정 총 25세대에게 각 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오는 11월 5일에도 ‘연탄나눔행사’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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