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시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등과 함께 학교절대정화구역 내 금연 홍보캠페인을 내달 8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시내 초·중·고 450개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학교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캠페인 기간 중 가두캠페인과 함께 학교예술제, 지역건강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백윤자 시 보건건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 위해가 성인 보다 큰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내 아이에게 가는 담배연기를 막는다는 생각으로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담배로부터 건강한 대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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