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진립선질환 정보제공 및 치료중요성 인식확산 효과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7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50대 이상 남성 150명을 대상으로 남성의 중요 생식기관인 전립선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예방을 위한 『2016 블루애플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블루애플 캠페인은 중년 이후 기능이 약화되거나 방치되는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의 크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헌재 의료지원과장은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 검진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남성질환에 대한 관심과 치료 및 예방이 못지않게 중요해졌다”면서 “건강캠페인을 통해 전립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우고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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