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일자리 창출방안‘ 함께 논의 될 예정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시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발전과 교육혁신’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교육대학교 성병창 교수가 ‘부산광역시 지역별 교육격차 현황 및 사업성과 분석’ 주제로, 동남경제연구원 정승진 수석연구원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일자리 창출방안’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경성대학교 김민수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시교육청 류성욱 교육정책과장, 동의대학교 박상욱 교수, 부산교육정책연구소 이상철 박사, 부산시 김완상 청년취업지원팀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강경종 실장, 한국경제신문 김태현 본부장 등 6명과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은 이날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정책제언을 하고, 특성화고․마이스트고 졸업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와 교육청의 공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성욱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고민해서 협력방안을 찾는 협치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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