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28일부터 4회, 지역상권․도시재생 등 토의

[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함께 개최한다.
 
사회적 흐름에 대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카데미는 총 4회로 28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열린다.
 
최근 사회적 의제로 논의되고 있는 전환기술, 지역상권, 도시재생, 공익인권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회적경제 영역의 접근과 실천방안, 활동 사례 등에 대해 토의한다.
 
28일에는 ‘전환기술, 사회적경제와 만나다’를 주제로 전라북도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의 박용범 상임이사가 진행한다.
 
박 상임이사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자립을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삶의 모습을 바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지역상권, 사회적경제와 만나다’,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와 만나다’, ‘공익인권, 사회적경제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참가 자격과 인원에 제한은 없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당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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