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볏짚체험, 나만의 화분만들기, 탈곡체험, 토종씨앗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 마련
- 이 구청장 “도심에서 늦은 가을 농촌의 풍취 만끽하시길 바라”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월 1일 화요일 구청 광장에서 제1회 도시농업 나눔텃밭 축제를 개최한다.
구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를 숨 쉬게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주제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교육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의 저변확대 및 나눔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10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볏짚체험, 나만의 화분만들기, 탈곡체험, 토종씨앗놀이, 떡메치기, 각종 전시물 및 체험부스 등 참여형 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도시농업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심 속에서 늦은 가을 농촌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나눔텃밭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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