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송재형 부위원장(새누리당, 강동2)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옌타이애화쌍어학교 곽미연 총교장, 사원회 부교장 등 유치원과 초중고 교장단 7명을 접견했다.
이날 중국 애화쌍어학교 교장단 방한은 지난 8월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연맹과 학교재단 상호간 MOU체결에 의한 교환 방문으로 향후 구체적 교류활동 논의와 지원방안 협의를 위해 성사되었다.
송재형 부위원장은 애화쌍어학교 교장단 일행을 만나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 다시 만나 무척 반갑고 연맹과 학교재단이 상호 발전적인 교류를 통해 한.중 청소년 교류에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26일 방문한 학교 교장단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을 연이어 찾았으며 서울시내 연맹 가입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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