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환자 증가에 따른 호흡기감염 예방 및 관리 준수
RSV 감염증은 주로 가을부터 초봄까지 많이 발생하며 잠복기는 보통 4∼5일이다. 임상증상으로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가래등이 있으며 코 막힘, 쉰 목소리, 천명,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2세 미만 소아에게 감기처럼 시작해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고 유행시기마다 재 감염될 수 있으므로 호흡기감염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RSV 감염증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특히 감염에 취약한 아동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예방관리 수칙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 예방 관리수칙
1. 자주 손을 씻고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킨다.
2. 마스크 쓰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 등 기침 예절을 지킨다.
3.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4. 증상이 있을시 눈, 코, 입을 자주 만지지 않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질병예방팀(031-8075-4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 (담당자 송영혜 8075-4059 팀장 류금앵 8075-4056)
[김원태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