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홈플러스 남대구점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1일부터 홈플러스 남대구점 내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지역주민과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증명민원 발급 편의를 돕고 현장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홈플러스 남대구점 정문 입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홈플러스 휴무일을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 대상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국세증명, 토지 대장 등본, 건축물대장 등본, 자동차등록원부 등 총 45종이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구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남구보건소, 지하철 안지랑역과 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학병원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홈플러스 남대구점의 추가설치로 총 6곳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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