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 광산구 용곡동에 위치한 센터 내 힐링농업체험관에서 도시민과 농업인의 행복한 만남 ‘만추, 도시농촌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80여 명이 주관한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나락 타작 등 벼농사, 가을채소 모종 심기, 버섯접종, 전래놀이, 추억의 뻥튀기 등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한다.
행사 중에는 전문 DJ가 운영하는 ‘보이는 라디오’와 통기타 가수 공연 등 ‘도시농촌 어울림 콘서트’도 열린다.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도lsek.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의 현주소와 성장을 확인하고 농산물 등 정보를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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