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이 주최하고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종사자 민·관 합동워크숍’이 지난 3일 오후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민·관 종사자들이 재해재난대비 사회복지현장 안전관리와 종사자들의 소진예방 등 지역사회보장 마인드 함양, 민간과 공공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민간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사회복지 업무담당공무원, 복지계획 주민모니터단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발전에 기여한 민·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최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지진 등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한 재난재해 안전관리교육이 이뤄졌다.
임병헌 청장은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소통과 협력, 전문성 강화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살기좋은 남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