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가상 재난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 함양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라매 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한다.
▲ 보라매 안전체험관
이번 견학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집한 약 30여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태풍‧화재‧교통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어린이들이 리히터 규모7.0의 실내지진, 강풍 등 재난을 실제 상황처럼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효율적인 대피방법과 안전용품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가상 재난체험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 노출됐을 시 신속․정확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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