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7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 들어가…행정사무감사, 내년 예산안 처리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남경원 기자= 대구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4일간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7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46회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권영진 시장과 우동기 교육감으로부터 내년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공석인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2일은 제2차 본회의를, 23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실시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은 내년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해 각 실·국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한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은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내년도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 후, 8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하고, 2016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는다.

같은달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은 상임위 활동으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은 예결특위를 열어 열어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처리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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