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4일 주민참여예산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 올라온 안건은 각 동 주민센터 지역위원회 위원들이 피부로 느낀 사업을 발굴 제안하고 시민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우선순위 등을 결정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형우 구청장은 주민의 민주적인 절차에 의거 제안된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민간위원들의 의견청취와 토론을 거친 28개 사업 7억1천만 원을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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