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5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G타워에서 인천 영 마이스(Young MICE) 리더 및 지역 내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영 마이스(Young MICE)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인 MICE 분야에 대해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 기획부터 개발 프로세스, 국제회의 기획 및 운영 프로세스 등 살아있는 경험과 노하우 전달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내용 중 실제 MICE 행사사례 중심의 설명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참석자 및 강사, 실무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인천관광공사 김현 MICE사업단장은 “인천 MICE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 젊은 층의 관심유도와 실무교육능력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며 “교육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인천 MICE 산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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