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민선6기 3차년도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 56명 위촉
[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민선6기 3차년도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시장 공약이행 평가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배심원단은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공약 이행상황을 평가 및 공약조정을 심의한다.
배심원단 운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며,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 등을 거쳐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최종 56명을 선정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위촉장을 받고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11월말까지 전체회의와 분과별 활동을 통해 공약 수정․변경 여부 등을 심의한다.
광주시는 12월 중에 시민배심원단 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누리집)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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