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7일 교보생명보험(주) 다윈서비스센터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엽무협약을 원주 본부 청사에서 교보생명보험(주) 다윈서비스센터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엽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기재부 주관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 9월 9일 신(新) 고객만족 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2016년도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전사적 고객만족 경영체계에 돌입했다.
고객만족 경영의 연장선으로 공단은 금융업계 최초로 5년 연속 고객만족 경영대상을 수상한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의 우수한 CS강의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전 임직원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고객을 먼저 이롭게 해야 우리 자신도 이로워질 수 있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고객만족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훌륭한 교보생명과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CS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지원 등의 재능기부를 받음으로써 그 노하우를 모든 국민들이 감동하는 최상의 교통안전 서비스로 되돌려 드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12년 연속 고객만족 ‘우수기관’을 달성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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