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스타미디어 제공
조마조마는 지난 5일 4강전에서 남동발전, 6일 결승전서 한국전력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5일과 6일 신월야구장과 난지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공직자 팀 6팀과 조마조마, 공놀이야 등 연예인 팀 4팀이 참가했다.
MVP는 투, 타에서 맹활약한 가수 노현태가 차지했다.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최고타자상, 결승전 승리투수 성대현이 최고투수상을 받았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산업방송 채널i와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인 (주)한스타미디어, (주)에스티엔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김상훈 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