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요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혁신교육지원센터가 지난 7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는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꿈찾기 멘토스쿨 등 시의 지역특화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학부모 스터디에서 활동하는 배우미 강사, 시민참여학교에서 활동하는 나누미 강사, 꿈찾기 멘토스쿨에서 학부모 진로코치로 활동하는 그리미 강사까지 약 3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배우미, 나누미, 그리미 강사 활동을 위해 부모로서 가정에서 먼저 바로 서자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EBS 육아 관련 방송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아 강사를 초청, ‘부모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부모 역할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2회부터는 애니어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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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