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요신문] 강성태 기자=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최근 ‘2016 국제 비즈니스대상’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The interational Business Awards, IBA)은 전세계 기업과 단체가 한 해 동안 펼친 마케팅, 홍보분야 등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 국에서 3,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했으며, 200여 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공단 TV캠페인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편은 미디어부문에서 금상을 받았고, 월간지 ‘안전보건’은 홍보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TV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누구나 이해가 쉽도록 표현했다.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지우개와 연필이 등장하는 스케치 기법으로 표현해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통해 집중도를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단은 안전보건정보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정부 3.0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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