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수강료로 우수 부동산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강의로 입소문 타며
2.5대 1 모집 경쟁률 기록해
- 학계 및 사회 지도층과의 고품격 인적네트워크 구축
- 지역적 특성 기반으로 수료후 다양한 원우 활동 및 교류로 이어져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의 알찬 강의와 저렴한 수강료로 높은 모집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초구의 명실상부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서초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이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모으게 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초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제13기 수강생 72명을 모집한다.
‘서초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강사진을 섭외해 운영되는 과정이다. 6개월 과정에 30만원이라는 저렴한 수강료로 국내 우수 부동산전문가로 구성된 알찬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매 기수 지원자가 몰려 평균 2.5대 1의 모집 경쟁률을 기록했고, 현재 12기까지 8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강의는 재건축, 경매, 감정평가, 생활풍수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강좌와 스피치, 세무 등 다양한 교양 테마로 진행된다. 또, 원우들은 각종 분야의 사회적 지도층과의 품격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간 최신 트렌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초구라는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동문간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원우활동으로 고품격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원우들은 대부분 서초구민으로 서초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를 통해 반기별 1회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고 정기적으로 체육대회, 골프, 산행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쌀팔아주기,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배려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수료후에도 동문간 활발한 원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13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12.9일까지로 구 부동산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서초구 남부순환로 2584) 또는 이메일(lsking@seocho.g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초 부동산정보포털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합격자는 12.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내년 1.10일에 실시된다.
합격된 수강생은 내년 1.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반포1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6개월(24주) 과정의 부동산 전문강좌를 수강하게 되며, 과정중 세미나 및 해외연수도 실시된다.
국종호 부동산정보과장은 “명실상부 서초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서초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 최고의 부동산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진과 함께 저렴한 수강료로 알찬 강의는 물론 품격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13기 수강생 모집에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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