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0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동절기를 대비한 건강관리법과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려 건강한 노년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노년기 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내몸 관리법을 비롯해 사업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사례 소개 및 안전작업 수칙 등을 내용으로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돼 교육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전문적인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분야별 교육을 실시해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작업활동과 실생활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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