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8일 대구 수성구에서 개최된 행정자치부 주관 2016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기관표창과 지방교부세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효율화, 기타시책 개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업무노하우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5건의 2차 발표대상 사례에 선정돼 `민간투자사업자에 대한 도로점용료 징수`를 주제로 신규수입원 발굴사례를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명성 부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지방세외수입의 지속적인 세입증대 방안을 발굴하고 부과 개선 및 징수율 제고 등 자율적인 세입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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