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에서 실시한 취업설명회 장면. 사진제공= 현대유비스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인천시 남구 소재)은 신규간호인력 채용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종일 간호부장은 지난 9월 21일 혜전대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10일 수원여자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전국 15개 간호대학에서 취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위해서는 반드시 간호인력이 증가해야 한다.
김종일 간호부장은 “간호인력이 부족한 부분은 우수한 인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간호사의 간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취업설명회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데 힘썼다”며 내년도 간호인력 모집에 자신감을 보였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총 351개의 허가병상 중 117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더욱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해당 병동에서 치료를 받은 후 입원생활의 만족도가 큰 폭으로 개선된 만큼 가장 효과적인 병원경쟁력으로 삼은 것이다.
현대유비스병원은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신규간호사를 모집한 후 12월 10일 면접을 통해 우수한 간호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문의는 간호부 또는 총무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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