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파주시 사회적경제 희망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16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및 단체로서 이날부터 접수를 받는다. 선발 후 교육 및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큐베이팅 종료 후 파주시 관내 법인 창업이 가능한 5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단체에게는 창업공간(사무용가구·인터넷·컴퓨터 등), 공유공간(미팀룸·교육장), 컨설팅 및 성장 단계별 멘토지원, 정부공모사업 등을 지원하고 파주시형 사회적기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파주시 사회적경제 희망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리모델링 중으로 창업인큐베이팅 센터, E-스마트워크, 세미나실, 상담실로 구성 다음달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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