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중한 시국이지만 현명한 조정자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유찬종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이 15일(수)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지역 공약사항 점검 및 서울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 의원은 “종로구에 산적한 현안 중 의장 공약사항과 관계된 여러 사안의 해결 방향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여러가지로 엄중하고 혼란스러운 시국에 국회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현명한 조정자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예방에는 이제원 행정2부시장이 동반하여 서울시의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정책대안 마련과 관련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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