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내 농촌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25대 지원
왼쪽부터 박애란 농촌지원단장, 김희인 우포농협전무, 김남현 부곡아동센터장, 윤종성 대성아동센터장,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이명흔 부곡농협조합장, 김종렬 농협창녕군지부장, 진수환 창녕군 농정지원단장.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7일 오전 창녕 부곡농협 관내 부곡지역아동센터에서 ‘농촌 사랑드림 PC’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김종렬 농협창녕군지부장, 이명흔 부곡농협조합장, 김희인 우포농협전무, 진수환 창녕군 농정지원단장, 박애란 농촌지원단장, 김남현 부곡아동 센터장, 윤종성 대성아동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곡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경남관내 24개소에 2500만원 상당의 피시 25대를 전달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일상생활 지도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협에서 PC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과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의 농촌 사랑드림 PC 지원 사업은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화 수준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소외계층에게 IT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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