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인천시티투어 특별할인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9일 시작된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수험표를 지참하면 인천역관광안내소(시티투어 매표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 컴팩스마트시티 1층)에서 시티투어 탑승권 20% 할인혜택 뿐 아니라 귀여운 시티투어 캐릭터 파우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단, 파우치는 한정 수량으로 1일 10명에게만 선착순 증정한다.
11월 25일부터는 시티투어 제휴할인 제도가 시행 예정으로 시티투어 탑승권을 소지하면 송도와 월미․개항장권역에 있는 다양한 숙박, 레저, 문화, 쇼핑 및 식․음료점에서 할인혜택이 제공돼 이용객들은 선물과도 같은 여행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티투어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일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수험생의 경우 평일에 이용하면 20%할인보다 더욱 경제적인 `1+1`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수능을 준비하느라 애쓴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수능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11월부터 더욱 새로워진 시티투어를 타고 많은 수험생들이 인천 여행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티투어 수능이벤트 및 제휴할인 제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티투어 안내 전화 또는 홈페이지, 인천의 각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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