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시민체험형 안전점검 실시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는 22일(화) 오후, 한남대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민체험형 안전점검으로, 지난 6월에는 영동대교에서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점검에는 한남대교 인근의 용산.서초.강남구 지역주민, 한남대교 담당 외부전문가(시설물 주치의), 서울시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준기 안전총괄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점검결과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시설물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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