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산물 통관․검역에 대한 수산물 수출업계의 효율적 대응 방안 마련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해외시장분석센터(이하 KMI KFIC)는 해양수산부 주최, KMI KFIC 주관으로 對중 수산물 수출 통관 제도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가 오는 30일 서울 DMC타워 중회의실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KMI KFIC, 중국 CCIC KOREA, 서울세관 등의 전문가가 참석해 주제 발표를 갖는다.
세부적으로 중국의 수산물 교역 동향과 對중 수출 절차, 수출 통관 및 인증제도, 라벨 표시제도, 중국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뤄진다.
중국 CCIC KOREA는 중국검험인증그룹의 한국지사로 현재 2천여 개의 한국기업에 중국위생허가를 비롯, CCC, CQC 및 기타 인증에 대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 내 CCC(강제인증제도), CQC(중국품질인증센터)인증 공장심사를 중국정부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유일의 기관이다.
수산물 수출 활성화와 관련해 중국의 통관 제도 및 규제 정보에 대한 수산업계의 수요와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중국 통관에 대한 전문기관이 참석해 주요 제도, 절차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발표가 이루어지는 만큼 對중 수산물 수출 관계기관, 업체 등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대표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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