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되는 수출 시장과 변화하는 환경 적응을 위한 식품업체간 상생의 길 마련
연합회에 따르면 의·식·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식품은 수출 시장과 미래 산업 변화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웰빙을 넘어 힐링으로 변화되면서 소비자의 패턴이 다변화 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구도와 최첨단 식품산업의 발전으로 영세한 식품제조업이 따라가기엔 숨이 차는게 현실이다.
이번 총회에서 김해시 식품제조·가공업체는 서로 힘을 보태기 위해 연합회를 구성하고 급변하는 시장의 정보 교환과 협력 파트너쉽으로 공동 물류유통, 판매경로 확대, 지역 업체간의 원재료 교환 판매 등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식품제조업의 활성화는 원재료로 사용되는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로 농가 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김해시 위생과에 등록된 식품제조·가공업은 약250개 업체로 12,000품목이 제조되어 유통·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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