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8일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제7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
건교위는 지난 2014년 11월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대구시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설, 교통, 법률 등 6개 분야 15명의 전문가를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문을 받는다.
이귀화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들이 대구시 현안과 정책 대안에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건교위는 더욱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대식 의정자문위원(영남대 교수)은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필요성을 인정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줄 것과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에 경북도와 더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력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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