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선박안전기술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25일 세종본부에서 전국 선박설계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소형선박설계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ㆍ소형 선박 설계관련 유의사항, 카페리여객선 설계기술, 복원성 계산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고객의 건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의 다양한 의견과 기술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법‧기준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상세하고 깊이 있는 설명에 관심을 보였으며 선박설계 최신동향 등 정보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단 도면승인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고객사에 대한 기술지원은 물론 고객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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