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2회에서 왕지혜는 해산물 냄새를 맡고는 헛구역질을 했다.
왕지혜는 속이 좋지 않은 것이라 생각했지만 밥을 먹을 때도 “더부룩하다”며 제대로 먹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이라 했지만 계속된 증상에 결국 약국을 찾았다.
왕지혜는 “한 번, 딱 한 번인데 그럴리가 없다”며 테스터기를 봤지만 결과는 두 줄이었다.
고민 끝에 왕지혜는 강동호(윤동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강동호 대신 선우은숙(임순복)이 대신 전화를 받았다.
왕지혜는 자신과 강동호의 관계를 묻는 선우은숙에 “오빠가 달로 밥 먹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데 할 말이 있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다음줌가 3차 시험인데 연락 안 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