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동승 의원
김 의원은 “이 사업은 상습정체구간의 교통문제를 해소와 소음분진 등을 해소하는 데에 꼭 필요하고, 중랑천의 회복과 수변 문화공간 창출을 위해서도 필히 선행되어야 한다” 말하며 서울시장에게 사업시행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였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2015년 8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어 현재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검토 중에 있으며, 조만간 추진 계획을 수립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현재 송파구 장지동과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서울의 주요 간선도로로 총 연장이 32.5km에 달한다. 지난 2010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구간) 상세기본계획’이 수립되었으며,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조 3천억 여원을 투입해 지하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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