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지난 22일 출산친화 가족사랑 동요제에 참여해 서울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저출산극복 네트워크 사업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출산장려 및 다양한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서울시와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릴레이캠페인은 보육나누미연대가 서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가족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출산친화 가족사랑 동요제와 연계해 공감육아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릴레이캠페인은 ‘서로 존중하는 가족,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아이는 서울의 미래‘ 슬로건을 SNS에 공유해 #서울러브아이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건강한 임신, 출산, 육아 지원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을 홍보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서울, 결혼하기 좋은서울을 만들기 위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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